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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붙은 죽음/얼음의 전사

조회수 11411 2009.01.28 13:49:04




말라붙은 죽음

소금기둥들로 둘러싸인 끔찍하게 진한 소금물로 가득 찬 죽음의 오아시스들이 있는 광대한 소금사막지역에서 출몰하는 특이한 몬스터입니다.
이 몬스터는 그 모습이 이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금기둥 속에 소금에 절여져 말라비틀어진 시체가 갇힌 듯한 모습을 띠고 있는데
움직이기 위해서 팔다리 부분이 부서져 따로 움직이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때문에 소금기둥골렘과 혼동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이 몬스터를 조우했을 때 소금이 물에 녹는다고 수계열의 마법이나 물에 빠트리는 실수를 저지르는데,
이 몬스터가 가지는 메마름이란 어지간한 수계열 마법따위는 가뿐히 말려버릴 수준이고 지형 특성상 수계열 마법이 심각하게 약해지는 관계로 어설픈 잔재주로는 그저 도발하는 것에 지나지 않을 겁니다.
더군다나, 앞서 말한 바대로 이 지역의 모든 오아시스들은 모두 끔찍하게 진한 소금물로 빠트려도 데미지는 커녕 더욱 끔찍한 사태를 초래하게 될 뿐입니다.
거기다, 이 몬스터는 생물에게서 물기를 빼앗아 미라로 만들어버리는 이른바 '건조한 장례'라는 능력과 몸에서 소금으로 된 창을 발사하는 기술을 구사하기에 상대하기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얼음의 전사

황량하게 얼어붙은 극지방 지역에서 출몰하는 특이한 몬스터입니다.
이 몬스터는 얼음속에 갇혀 그대로 얼어붙은 시체가 얼음째로 움직이는 모습을 하고 있는데 움직이기 위하여서 소금기둥 몬스터와 같이 팔다리 부분이 부서져 따로 움직입니다.
그래서 역시 '말라붙은 죽음'과 마찬가지로 얼음골렘과 자주 혼동되어집니다.
이 몬스터는 주로 이 지역에서 활동하던 북구 전사들이 고스란히 얼어붙어 갇혀있는 경우가 많은데, 거의 대부분이 무장한 상태였기에, 창이나 칼, 도끼나 워해머등을 휘두르는 얼음의 전사들을 쉽사리 만날 수 있습니다.
이 몬스터의 경우 상대방의 기관지를 순식간에 얼어붙게 만드는 '차가운 숨결'이라는 기술과 땅에서 수많은 얼음창을 만들어내는 기술을 구사하기에 어려운 상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학자들 사이에서는 이 두 특이한 몬스터를 가지고 골렘이냐 좀비냐로 수많은 논쟁을 하였는데, 언데드라지만 본 골렘이나 플래시골렘같이 언데드 계통의 골렘도 이미 존재하고 있고, 형태 자체가 이미 좀비라기보단 골렘에 가깝다고 하여 골렘이라 주장하는 파와, 구조 상 몬스터의 형성구조 자체가 시체의 형태를 그대로 따라가고 있어 이는 좀비와 똑같다며 좀비라고 해야 한다는 파로 나뉘어, 이 두 세력간의 의견충돌은 지금까지도 끝나지 않고 지독히도 심화되어갔습니다.
이러한 분쟁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소금사막페허 카잔을 다스리던 사막리치왕 아스라잔과 죽음의 빙하도시 바라스를 다스리던 얼어붙은 군주 트란의 전쟁으로써, 이 문제를 가지고 의견충돌을 벌이다 못해, 이 두 몬스터들로만 구성된 부대로 100년을 치열하게 싸웠다고 하는, 어찌보면 무진장 바보같은 짓을 벌였다고 하는데, 이 과정에서 푸른 독소금의 말라붙은 죽음, 소금기둥 플래시골렘, 소금갑옷리치, 소금화살궁수, 소금칼 어세신, 암염고래뼈화석골렘, 모래소금골렘 등등과 같은 수많은 '말라붙은 죽음'의 걔량판들과 피얼음의 버서커, 얼음메머드, 얼음검치호, 얼어붙은 기마창병, 얼음 기사, 얼음늑대, 얼음거인좀비 등등과 같은 수많은'얼음의 전사'들의 걔량판들이 만들어져 언데드군단의 전력에 크나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사막리치왕 아스라잔은 녹지않는 저주의 얼음관에, 얼어붙은 군주 트란은 결코 파괴되지않는 저주의 소금기둥에 서로를 봉인해버리고 나서야 전쟁은 끝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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